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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써머타임제)가 오는 2일 해제된다. 따라서 이날 오전 2시에 시계를 오전 1시로 조정하면 된다. 한국과 캐나다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난다. 한편 일광절약시간제는 해가 일찍 뜨는 하절기에 시간을 한...
세계경제포럼, 2014 세계 성 격차 보고서 발표
캐나다의 성(性) 평등 수준이 세계 142개국 가운데 19위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8일 발표한 ‘2014 세계 성 격차(Gender Gap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2개 조사대상국 중 캐나다의 성 평등 순위는 19위을 기록했다.세계 성 평등...
이메일 통해 웹사이트 접근 유도… 금전 피해 발생 위험
메이플 리지에 사는 A씨는 27일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국세청입니다. 임시 보육비 지급을 위해 개인 정보를 입력해주세요"라는 내용이었다. 교사 파업으로 인한 임시 보육비 지급을 기다리던 A씨는 이메일 링크에 적힌 사이트를 접속했다. 해당 사이트는 평소...
한인유권자연합회, 한인유권자의 날 행사 통해 투표 독려
내달 15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인유권자연합회(회장 최강일, 이사장 이시성)가 한인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독려 행사를 열었다. 협회는 25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한인...
30대 여성이 괴한에게 성폭행당한 뒤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전날 자정쯤 조이스가(Joyce St.)와 아르키메데스가(Archimedes St.) 교차점 인근에서 한 여성(35)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끌려갔다.괴한은...
건물 외벽 훼손… 인명피해는 없어
26일 오전 10시경 애보츠포드 사우스 프레이저 웨이(South Fraser Way)에서 32700번지 대에서 서쪽으로 달리던 지프 차량이 A&W 식당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위협 인식 조사, IS테러-기후변화-에볼라 순… “정부가 IS 테러 예방에 적극 나서야”
지난 22일 캐나다 연방의사당에서 중동의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국민들은 캐나다의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IS 테러’를 꼽았다. 또 국민의 10명 중 7명은 정부가 IS 테러 예방에 보다 적극적으로...
오타와 의사당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다 사살된 마이클 제하프-비보(Bibeau)가 이달 초 리비아 여권을 신청했다가 거절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또 그가 버나비 이슬람 사원과 연관이 있다는 것도 사실로 드러났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비보가 리비아...
24시간 감시 체계 속에 외부와 철저히 단절
기밀절취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는 캐나다인 부부가 변호사를 통한 법률 자문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구금된 케빈·줄리아 개랫(Garratt)...
포트무디·포트 코퀴틀람역 12월 18일 도착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을 실은 열차가 캐나다를 횡단한다. 23일 캐네디언 퍼시픽(CP)은 올해 홀리데이 트레인(Holiday Train)을 내달 가동시킨다고 밝혔다. 홀리데이 트레인은 캐나다의...
안전사고 가장 빈번한 날… ‘주의’
핼로윈(Halloween)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저녁이면 호박의 속을 파내 얼굴을 새긴 ‘잭-오-랜턴(Jack O’antern)’ 호박등이나 으스스한 묘비 등으로 집을 장식한 집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지난 22일 캐나다 연방의사당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다 사살된 마이클 제하프-비보(Bibeau)가 과거 BC주와 퀘벡주에서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단독 입수한 법원 문서를 토대로 "난사범으로 밝혀진 마이클 제하프-비보가 마약 소지와...
23일 오타와 연방의사당에 들어선 케빈 비커스(Vickers·58) 경위를 향해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와 각료, 하원의원들이 기립 박수를 보내고 있다. 비커스 경위는 전날 의회 본관...
23일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 부부가 오타와 국가전쟁기념관(National War Memorial)에서 순직한 네이슨 치릴로(Cirillo) 상병을 기리며 헌화하고 있다. 국가전쟁기념관 경비병인 치릴로...
“12월 중순께 영업 정상화될 듯”
리치몬드 아이키아(IKEA) 노조가 파업 투쟁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임금 인상 등을 놓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지 17개월 만이다.아이키아는 22일 노사 양측이 파업투쟁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중순에는 영업이...
여행 전문 사이트 조사 결과
 ‘세계에서 가장 잠자기 좋은 공항은?’15일 여행전문사이트 ‘더 가이드 투 슬리핑 인 에어포트(The Guide to Sleeping in Airport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밴쿠버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잠자기 좋은 공항 5위에 올랐다. 북미에서는 1위다. 더 가이드 투...
신생아 6명의 시신을 창고에 숨겨 둔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보도했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경찰은 신생아 6명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앤드리아 기에스브레쳇(40·Giesbrecht)을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밴쿠버 커넉스의 홈경기장인 로저스 아레나에서 시민권 선서식이 열렸다. 이날 선서식은 밴쿠버 커넉스가 시민권 주간(Citizenship Week)을 맞아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밴쿠버 커넉스와...
“국내 거주자와 재외동포 건강보험 혜택 차등 둬야”
지난해 한국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한국에서 진료를 받은 캐나다 재외국민이 1만25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과 재외국민과의 형평성을 문제 삼아 재외국민의 ‘의료 관광’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국회...
지난 2012년 뉴웨스트민스터에서 40대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델타 시경 소속 경찰관이 살해혐의로 기소됐다.BC법무부 산하 형사사법국(CJB)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라드 베이라미(Bayrami·48)씨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델타 시경 소속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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